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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잔뜩 찡그린 하늘이 드디어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바라카 친구들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하는 날이에요.

혹시 못오면 어쩌나 했지만 쌤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정말 열심히 노래를 불러봅니다.

목소리가 너무너무 예쁘고 진지하게 연습해 봅니다.

발표회때 뵈어요.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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