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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슈] 더스페이스프랜즈, 다문화카페 ‘아오바바 협동조합’ 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thespacefriends
작성일
2024-05-17 13:51
조회
134
[이슈돋보기] 입력 2021.12.17 15:02
김정연 sisunnews@sisunnews.co.kr
주식회사 ‘더스페이스프랜즈’가 지난달 29일 ‘다문화카페 아오바바 협동조합’과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오바바’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다문화 어머니들은 언어의 한계로 인해 가정 내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더스페이스프랜즈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모델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라며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아오바바’에서는 ㈜더스페이스프랜즈에서 제공하는 ‘아띠코리안(자체 제작한 학습 한국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정을 대상으로 1:2 맞춤 한국어 교육과 생활 한국어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띠코리안 강사는 아오바바를 중심으로 모인 비다문화 어머니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농번기로 바쁜 다문화 어머니 일정에 맞추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한국어 교육 외에도 기본예절 교육, 자녀 양육에 관한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전했다.
㈜더스페이스프랜즈 김현옥 대표는 “한국 사회가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 사례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시선뉴스] [지역이슈] 더스페이스프랜즈, 다문화카페 ‘아오바바 협동조합’ 업무 협약 체결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056
김정연 sisunnews@sisunnews.co.kr
주식회사 ‘더스페이스프랜즈’가 지난달 29일 ‘다문화카페 아오바바 협동조합’과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오바바’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다문화 어머니들은 언어의 한계로 인해 가정 내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더스페이스프랜즈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모델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라며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아오바바’에서는 ㈜더스페이스프랜즈에서 제공하는 ‘아띠코리안(자체 제작한 학습 한국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정을 대상으로 1:2 맞춤 한국어 교육과 생활 한국어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띠코리안 강사는 아오바바를 중심으로 모인 비다문화 어머니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농번기로 바쁜 다문화 어머니 일정에 맞추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한국어 교육 외에도 기본예절 교육, 자녀 양육에 관한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전했다.
㈜더스페이스프랜즈 김현옥 대표는 “한국 사회가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 사례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시선뉴스] [지역이슈] 더스페이스프랜즈, 다문화카페 ‘아오바바 협동조합’ 업무 협약 체결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