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부터 5학년 지금까지 성실하게 공부하는 블레싱이 요즘은 한몫을 톡톡히 합니다. 쌤들이 바빠서 미처 돌보지 못하는 목요일에는 한글 선생님이 됩니다. 한글로된 동화책을 선택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거의 못 알아 들으니 영어로 설명까지 합니다. “블레싱 선생님… 못알아 들어도 한국말로 읽어주세요.” 키운 보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