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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또 조심하면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가기 위한 발걸음을 띠었습니다.

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토요일인 오늘도 나와서 열공모드입니다.

초등학생들은  3D Pen 수업을 했어요.

다문화아이는 평소에 산만하고 다루기 힘든 아이이긴 하지만

이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마트에 붙어있는 광고지를 지나가다 보고

그 그림의 디테일을 그려냈어요.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을 할지 인내를 가지고 더 지켜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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