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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온 중학생

영어도, 한국어도, 캄도디아어도 잘 안통하고

무슨 이야기를 묻기도 하고 들어보고 싶은데

이럴때

캄보디아맘 수정씨를 소환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건 어떤지

이러저러한 궁금증들이 조금 해소되었다.

아이도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모국어로 외부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문화엄마들이 브릿지 역활을 하실수 있도록

프랜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해야한다.

프랜즈 바쁘다 바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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